∙ 브레드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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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빵먹으러 카페 브레드51(BREAD51)로 고!여러가지 2020. 6. 2. 06:05
서울에서 친한 언니와 약속이 있어서 을지로에 있는 호텔PJ 명동에서 하룻밤 잤다. 을지로 카페 브레드51(BREAD51)은 바로 그 호텔 1층에 있는 곳이다. 조식 살짝 때리고 구경이나 가볼까 했었는데 룸 에어컨이 말썽이라 방 체인지해주면서 만원 쿠폰을 줘서 사용할 겸 체크아웃할 때 갔다. 그리고 가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브레드51은 들어서자마자 어두운 컬러의 원목 바닥과 빵 진열대, 파벽돌 인테리어, 그리고 빈티지 조명이 어우러져 굉장히 느낌이 좋았다. 고급진 느낌이 아주 굳이다. 사실 호텔에서 이 을지로 빵집을 갈 때 1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서 굉장히 환한 카페를 들어서게 되는데 뭔가 빵을 파는 느낌이 없어서 카운터에 물어보니 그 카페를 지나가면 이 을지로 베이커리 브레드51이 나온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