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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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무사할까? 무서운 생일선물 일본 슬라임카레여러가지 2020. 6. 17. 06:30
오늘 들고 온 리뷰는 일본 카레다. 그러나 평범한 일본카레가 아닌 무려 슬라임 카레. 패키지부터 푸르딩딩한게 심상치 않다. 패키지에는 전설의 파란카레, 슬라임카레 약초맛 라고 쓰여있지만 약초맛은 아니니 안심해도 좋다. 이 카레로 말할것 같으면 며칠전에 리뷰로 올렸던 드래곤볼 프리저 마스크팩을 선물해준 친구가 함께 생일선물로 준것이다. 이 친구 정말 특이한 생일선물만 준것 같다. 이건 특이를 넘어서 좀 두렵기도 했다. 무서운 생일선물. 그린카레는 들어봤어도 슬라임 카레라니. 하핫. 패키지가 고전게임처럼 도트픽셀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어서 좀 귀여운 느낌이었다. 도트 일러스트 카레는 내 캐릭터가 먹으면 체력이 바닥을 치게 될듯한 색깔의 카레로 그려져 있었다. 나타난 것은 도롯~한 슬라임상의 파란카레 겉보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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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 인도커리 강가에서 최애 메뉴 치킨빈달루여러가지 2020. 6. 4. 06:10
친한 언니와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고 호텔에서 자고 난 뒤 오후에는 잠실로 이동을 했다. 목표는 비오기 전에 롯데월드몰에 들어가는 것! 이날 오후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기에 우산 사기도 귀찮고 가지고 다니기도 귀찮고 비오기 전에 실내로 이동을 하자고 했다. 그리고 정말 잠실 롯데월드몰에 들어오니 비가 딱 내리기 시작했다. 럭키! 아직 빵집에서 먹은 빵들이 소화가 된 거 같지 않아서 일단 쇼핑몰을 둘러봤다. 오랜만에 오니 반가웠다. 바뀐 매장도 꽤 되는 거 같고, 굉장히 인테리어가 멋진 서점도 생겼다. 저녁에는 언니도 나도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 버스를 타기로 했기에 4시 반쯤 조금 이른 저녁을 먹으러 잠실 인도커리를 먹으러 강가로 갔다. 롯데월드몰 강가는 내가 이 동네 살 때부터 좋아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