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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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 인도커리 강가에서 최애 메뉴 치킨빈달루여러가지 2020. 6. 4. 06:10
친한 언니와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고 호텔에서 자고 난 뒤 오후에는 잠실로 이동을 했다. 목표는 비오기 전에 롯데월드몰에 들어가는 것! 이날 오후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기에 우산 사기도 귀찮고 가지고 다니기도 귀찮고 비오기 전에 실내로 이동을 하자고 했다. 그리고 정말 잠실 롯데월드몰에 들어오니 비가 딱 내리기 시작했다. 럭키! 아직 빵집에서 먹은 빵들이 소화가 된 거 같지 않아서 일단 쇼핑몰을 둘러봤다. 오랜만에 오니 반가웠다. 바뀐 매장도 꽤 되는 거 같고, 굉장히 인테리어가 멋진 서점도 생겼다. 저녁에는 언니도 나도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 버스를 타기로 했기에 4시 반쯤 조금 이른 저녁을 먹으러 잠실 인도커리를 먹으러 강가로 갔다. 롯데월드몰 강가는 내가 이 동네 살 때부터 좋아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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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빵먹으러 카페 브레드51(BREAD51)로 고!여러가지 2020. 6. 2. 06:05
서울에서 친한 언니와 약속이 있어서 을지로에 있는 호텔PJ 명동에서 하룻밤 잤다. 을지로 카페 브레드51(BREAD51)은 바로 그 호텔 1층에 있는 곳이다. 조식 살짝 때리고 구경이나 가볼까 했었는데 룸 에어컨이 말썽이라 방 체인지해주면서 만원 쿠폰을 줘서 사용할 겸 체크아웃할 때 갔다. 그리고 가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브레드51은 들어서자마자 어두운 컬러의 원목 바닥과 빵 진열대, 파벽돌 인테리어, 그리고 빈티지 조명이 어우러져 굉장히 느낌이 좋았다. 고급진 느낌이 아주 굳이다. 사실 호텔에서 이 을지로 빵집을 갈 때 1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서 굉장히 환한 카페를 들어서게 되는데 뭔가 빵을 파는 느낌이 없어서 카운터에 물어보니 그 카페를 지나가면 이 을지로 베이커리 브레드51이 나온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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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마장 국수나무 콩국수, 냉모밀, 치즈돈까스 여름메뉴!여러가지 2020. 6. 1. 07:04
이천마장지구에 국수나무가 생겼는데 엄마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보게 됐다. 국수나무는 자취할때 집근처에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알밥이 맛있어서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오늘은 날도 덥고 하니 시원한 국수를 먹기로 했다. 국수나무 이천마장점은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엄청 깔끔했다. 근데 아직 여기가 상가들이 들어서는 중인지 건물주변이 좀 썰렁한 느낌은 있었다. 덕분에 멀리서도 가게가 잘보이는 느낌 ㅎㅎ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 시원한 파란벽도 감각적이다. 옛날에는 그냥 평범한 원목위주의 인테리어 같았는데 요즘 인테리어가 많이 바꼈나보다. 가게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게 적당히 있었다. 손님은 평일낮이라 그런지 많은편은 아니였다. 우린 언제나 그렇듯 밝은 창가 자리에 앉았다. 국수나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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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창전점 멕시카나 불닭치킨 방문포장으로 맛있게!여러가지 2020. 5. 29. 07:00
내가 맥북 팔리면 동생이 치킨 사주는 거냐는 말에 콜 해버린 적이 있었다. 기어이 입금이 되고 동생은 나에게 치킨을 얻어먹었다. 뭘 먹을까 하다가 궁금은 했었는데 동생도 못먹어 봤다는 이천 멕시카나 불닭치킨을 먹어보기로 했다! 후... 내가 마침 이천 시가지에 나갈 일이 있어서 낮 1시인가 2시쯤에 방문포장하려고 했는데, 드럽게 전화를 안 받았다. 결국 그날은 못 먹고 다음날인가 저녁에는 영업을 하겠지 싶어서 퇴근하는 사람에게 픽업 미션을 내렸다. 이천 멕시카나가 몇 개 있기는 한데 그중에서 우리는 멕시카나 창전점에서 주문해먹었다. 수령할 사람이 퇴근함과 동시에 주문하고 직접 가서 멕시카나 방문포장을 해 왔다! 두둥. 네 명이서 한 마리는 좀 적을 듯하여 매운걸 잘 못 먹는 엄마와 제부를 위해 순살양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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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이천 버거킹 붉은대게와퍼 훔...여러가지 2020. 5. 27. 07:01
요즘 티비를 열심히 보고 있자니 또 신메뉴가 눈에 보이는 게 아닌가. 버거킹 붉은대게와퍼라는 새메뉴! 찾아보니 이미 2017년 여름한정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해서 나왔다고 한다. 나의 버거킹 최애메뉴는 머쉬룸와퍼지만 이번엔 버거킹 신메뉴에 도전해보려 한다! 마침 동생이 병원에 검진 가느라 따라가서 나도 백일해 주사를 맞고 버거킹으로 감. 백일해 예방접종 주사 진짜 개아픔 ㅠㅡㅠ 주사 맞는 게 아픈 게 아니라 와.. 맞은 왼팔이 몽둥이로 맞은 마냥, 몸살처럼 아프다. 팔만 들어도 아프고, 빨래 개키면서 옷을 터는데 진짜 아프다;ㅁ; 헝... 다 조카 사랑이야! 아, 이게 아니라 오늘 방문 곳은 버거킹 이천CGV점. 요즘 햄버거를 먹을 때 배달시키거나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하다 보니 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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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닭다리구이! 치킨은 역시 닭다리살이지!여러가지 2020. 5. 26. 06:51
우리 가족들은 다들 뻑살을 안 좋아하는데 치킨을 시키면 서로 먹고 싶으니 2마리를 시키거나 닭다리콤보, 윙콤보를 시킨다. 그래서 내동생은 결국 닭다리살을 주문하고야 말았다. 홈쇼핑에서 주문한거 같았는데, 신세계푸드 순살닭다리구이라는 상품. 맛은 소금구이맛과 마늘간장맛.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매콤한 맛도 있는 것 같은데 아마도 조카도 같이 먹으려고 매콤한 맛은 주문하지 않은 듯하다. 그럼 내 동생이 사고 내가 먹는 본격 동생삥뜯 루팡리뷰 시작! 냉동식품답게 커다란 아이스박스에 담겨 왔다. 아이스박스 테이프가 둘러지다 만걸 보니.... 또 나 사진 찍을 기회 안 주고 언박싱부터 하는 엄마와 동생에게 달려들어서 겨우 찍은 사진인 듯. 휴.... 진짜 내 택배도 내가 수령하지 않으면 이미 갈기 발기 박스가 찢겨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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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고기뷔페 진원소우에서 소고기 무한리필 해먹다!여러가지 2020. 5. 25. 07:00
고기를 참 좋아하는 우리 가족! 오랜만에 제천에 가서 엄마랑 단둘이 고기를 먹으러 갔다. 요즘 여기저기 매장이 늘고 있다는 제천 소우라는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점이다. 늦잠 자서 아침은 띵겨먹고 일어나자마자 씻고 제천 고기뷔페에 가는 사람 누구? 나 ㅋㅋㅋ 나의 위장은 튼튼하니까 아침밤을 가리지 않츼. 엄마 차 타고 진원소우 강제점으로 갔다. 내가 제천 살 때는 제천역 굴다리 넘어로는 뭐가 없었는데 여기 뭐가 이리 많아! 아파트도 많고 상가도 너무 많다. 헐... 세월이 흐르니 여기도 엄청 발달했구나 싶었다. 놀라다가 제천 소우로 들어갔다. 매장이 꽤 넓어서 단체회식으로도 굉장히 좋을듯했다. 가운데 셀프바를 기점으로 섹션이 나눠져 있었는데 왼쪽이 입구 쪽 섹션, 오른쪽 사진이 안쪽 섹션이었다. 점심시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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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카페 진리, 맛도 분위기도 너무 좋은 힐링공간!여러가지 2020. 5. 22. 06:40
오월 초쯤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녀온 카페를 소개해보자 한다. 동생은 카페피노를 주로 갔었는데 요즘 이사 오고 나서는 단골 카페가 바뀐 모양이다. 12시 오픈이라 느긋하게 왔는데도 좀 이르게 도착해서 차에서 내려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오픈시간을 기다리는 사람이 2팀 더 있었다. 건물 하나를 통째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요즘 감성이 제대로 들어간듯한 이천 카페 진리였다. 이천 카페 진리는 논길을 조금 들어가야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주변 풍경도 시원하니 좋았다. 시간이 되자 사장님이 카페 오픈을 하셨다. 내부도 깨끗한 인테리어. 화이트에 우드톤으로 깨끗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이었다. 1층은 주문할수 있는 카운터와 테이블이 몇 개 놓여있었고, 2층에는 더 많은 테이블이 있었다. 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너무 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