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Yesterday
-
Total
-
  • 일본 지하철 스이카 충전하기!
    일본유학기록 2020. 7. 15. 06:22
    반응형

    19.01.10. 일본 지하철에 사용하는 스이카 충전하기

     타카다노바바 역에서 스이카 잔액부족으로 충전을 하게 됐다. 스이카는 일본 지하철, 전철을 탈 때 사용하는 선불교통카드이다. 근데 JR 야마노테선 쪽에 JR선 매표소가 있어서 그곳에서 하면 되지만 사진을 보니 내가 처음에 잘 모르고 세이부신주쿠선 쪽에 있는 매표소에서 충전한듯한 모양이다. 여기서도 되는 듯.

     

     

     일단 기계 앞에 선다. 화면에 파스모가 쓰여있는 걸 보니 확실히 세이부신주쿠선 기계에서 충전한 모양이다. 고로 파스모기계여도 스이카충전은 가능하다는 이야기. 아, 파스모도 스이카처럼 선불교통카드인데 다른 종류이다.

     젤 먼저 한 것은 맨 오른쪽 상단에 언어 변경!

     

     

     

     일본어를 공부하러 왔으나 당당하게 한국어를 눌러준다. 

     

     

     

     그다음부터는 다 한국어 설명이니 따로 내가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같이 충전을 해보도록 하겠다.

     기계 화면 아래쪽에 카드 입구 쪽에 IC카드 (스이카, 파스모 같은 카드)를 넣는다.

     

     

     

     뭔가 구멍이 많아 보이지만 왼쪽 위에 카-도 라고 쓰여있는 곳이 카드를 넣는 곳이다. 영어로 쓰여있지만 몰라도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원하는 충전금액을 선택한다. 기본적으로 천 엔, 이천엔, 삼천엔, 사천엔, 오천엔, 만엔 버튼이 있는데 그 외의 금액을 충전하고 싶으면 Other Amount 버튼을 눌러준다. 10엔이상만 충전가능. 나는 천엔을 눌러주었다.

     

     

     

     그리고 화면 아래 천엔 지폐를 넣어준다. 오늘은 천엔을 충전하느라 천엔 한 장을 넣었지만 여러 장의 지폐를 넣을 때는 한꺼번에 넣을 수 있다고 한다. 그것도 모르고 정기권 끊을 때 한 장 한 장 넣었었음. -_-.

     

     

     

     그렇게 하면 충전이 완료되고 현재 금액과 충전한 금액 등의 정보가 화면에 뜬다. 영수증이 필요하다면 Receipt 버튼을 누르면 된다. 나는 필요 없으니 패스!

     

     

     

     스이카충전이 끝나고 아래 카드 입구에서 다시 카드가 나온다. 귀여운 펭귄 마크!

     

     

     

     잊지 않고 카드를 받으면 충전 완료!

     

     스이카 충전하는 곳은 지하철역뿐만이 아니다.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같은 모든 편의점에서도 가능하고, 버스를 탈 때 기사님에게 말해서 충전도 가능하다. 그때그때 편한 곳에서 충전을 하면 된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